24일 대전 5개 구청 등서…장거리 운전 때 안전 직결 집중 점검

지난 해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상 점검 모습.
지난 해 추석 귀성길 자동차 무상 점검 모습.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이달 24일 5개 구청 주차장과 신탄진 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문 정비사가 안전 운행 상담과 함께 엔진 오일과 워셔액 점검 보충, 제동 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과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 가스 측정 등이다.

이 밖에 각종 전구, 와이퍼, 방청제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대전시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과 대전 그린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 조합 소속 숙련 전문 정비사가 승용차, 승합차 등을 대상으로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전 때 안전과 직결돼 있는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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