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5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사전 행사로, '2023 중구 042 청춘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혁신조합 Young42가 주최․주관하고, 대전 중구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3 중구 042 청춘 아트페스티벌」은 세대 간 화합을 주제로 대전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준비한 축제로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예술의 향기가 충만한 9월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버스킹, 프리마켓, 창작수공예 제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디제잉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 버스킹에는 TY팝페라, 가온가야금병창단, 퓨전국악팀 퓨전소리, 댄스팀 서경희아트컴퍼짓의 공연이 준비되어있고, 저녁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제잉 파티가 준비되어 평일 저녁 풍성한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원도심 사전행사로 기획된 것으로, 효문화뿌리축제 홍보관에 다양하고 멋진 효문화뿌리축제 사진을 전시하여 오는 10월 13일에 개최되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도심 곳곳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며 “도심 가운데에서 열릴 '2023 중구 042 청춘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즐거움과 생활의 여유를 찾길 바라며,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