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모든 직원 대상…실제 현장 대응 농력 강화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선거 관리 위원회가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1일 모의 개표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개표는 대전 선관위와 5개 구 선관위 실무 직원 등이 참여해 총선 비례 대표 투표지의 수작업 개표를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개표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예상 사례를 재연하며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서 올 4월부터 대전 선관위는 선거 환경 변화에 맞춰 직원의 절차 사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단계적 역량 교육을 체계적·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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