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오는 10월 14일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제8회 하반기'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주재하는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제8회째를 맞이했다.

연 2회 운영하는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지난 5월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보훈 역사 강연, 보훈 무드등 만들기, 현충탑 참배, 묘소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라사랑 보훈스쿨' 담당자는 참자가 모두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가하는 행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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