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사업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
청년문화 창출과 천안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화 위해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청년문화 창출과 대표 문화예술 명소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부 르네상스 존’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다.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은 신부동이 청년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젊은층의 방문 확대를 유도하고 나아가 새로운 청년 문화 창출을 도모하고 정착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천안 청년 예술인 페스티벌, 천안 컬처 유니버스 등 청년 기획·협력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또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넉스x리헤이, 뱅크투브라더스의 댄스 공연 등 매주 금요일 댄스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 ‘제2회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을 열고 허니제이(Honey J), 오천(5000), 트릭스(Trix) 등 심사위원이 스트릿 댄스팀(16팀)의 경연을 심사할 계획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새로운 청년 문화 창출을 통한 공간의 대표 이미지 개선 등 천안의 문화예술 명소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예술인지원팀(041-900-80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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