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달별’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달별’이 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달별’이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해달별’은 3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드림 마일리지’ 정책은 대전광역시장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 한정되어 있던 진로 프로젝트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하자는 ‘야! 너도, 진로프로젝트’ 정책은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았다.

한편, ‘해달별’은 2022년에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공모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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