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제공=대전교육청
사진자료 제공=대전교육청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및 장학지원단 16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연구학교 종합컨설팅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책 및 교육방법 등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교육 현장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올해 총 51개의 연구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14일 열린 이번 담당자 협의회는 10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연구학교에서 운영되는 종합컨설팅의 운영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 협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종합컨설팅은 대전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각 연구학교의 연구 주제를 구현한 수업 나눔에 초점을 두어 운영되므로, 이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종합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2일부터 개최하는 연구학교 박람회에서 연구학교 운영 결과 및 일반화 내용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연구학교의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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