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사 전경
유성구 청사 전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성현) 소속 청소년 85명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86명이 전원합격했으며, 이로써 2023년 총 합격률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능 집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입시상담 및 설명회, 대학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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