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서…관련 산업 선도 차세대 기술 선보여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문화재청과 경북도, 경주시가 함께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 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 국가 유산 산업전을 개최한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국가 유산 관련 최신 기술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학술 대회, 기후 변화 대응 학술 토론회 등 다양한 회의를 비롯해 국가 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외 구매자 상담회 등으로 국가 유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논의한다.

세계 국가 유산 산업전은 국가 유산 기본법이 올 5월 제정됨에 따라 국제 문화재 산업전에서 이름을 변경했다.

2023 세계 국가 유산 산업전은 산업전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등록으로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 국가 유산 산업전 사무국(054-702-1063)에 문의하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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