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물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홍보물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작가 김석영 시인을 초대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역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강의를 기획했으며, ‘같은 듯 다른, 소설과 영화 사이’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의 작품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김석영 작가는 2015년 계간 ‘시와 반시’ 시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돌을 쥐려는 사람에게」로 제41회 김수영 문학상을 받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주민들이 지역작가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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