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까지 신청 접수…실무 사례 등 체감형 프로그램 구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화 재단과 대전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함께 지역형 문화 예술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 문화 예술 창업 클래스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문화 예술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문화 예술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 담당자 전자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문화 예술 관련 창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잠재적 문화 예술 창업자 발굴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이 필요한 상황에 따라 현장 전문가의 실무 사례 등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상하기 위한 개념과 조건을 탐색하고 창업 기본 구조와 개념,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필수 조건, 디자인과 프레젠테이션까지 캠프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 예술 창업 클래스는 모두 6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 컬러·팀 빌딩·아이스 브레이킹, 창업 아이템 발굴, 아이디어 디벨롭, 창업 네이밍·브랜드, 아이디어 시각화, 창업 발표와 투자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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