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 장면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녀갔으며,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의 야외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 ▲6종 에어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거리와 즐길거리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곽영수)과 관저지역의 8개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과 어린이 벼룩시장을 통한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깜짝 놀이터 행사는 아동이 일상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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