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엑스포 시민 광장서…시민 안전 대처 역량 향상 계획

대전시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세이프(Safe )대전 안전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 분야, 약 50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 안전 대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 대회, 돗자리 재난 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와 안전 체험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행사 운영 부스를 확대 하고 푸드 트럭, 참여자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한 행사를 위해 유관 기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관람객 동선과 무대 안전 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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