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보건소(소장 진선미)가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하여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며 ▲낙상예방교육▲바른자세인지교육▲근골격계질환예방교육▲퇴행성관절염예방교육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격차를 좁히고, 올바른 건강 및 의료정보를 얻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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