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신 불당아트센터(대표 정만영)와 함께 오는 8월 26일 2023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기 청소년 드림 레퍼런스: 오감의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4회기로 신 불당아트센터에서 오감(五感)의 하루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플라워 센터피스, 샌드아트 체험, 화과자 만들기, 초콜릿 공예, 전통 민화 드로잉, 갤러리 전시 관람, 첼로 공연 등 오감을 활용한 행사가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사전 체험 신청 후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면 된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어울림마당이 기존의 틀을 벗어나 고품격 예술 공간에서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로 탈바꿈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청소년의 예술성 증진 및 진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성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신 불당아트센터는 지난달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