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오픈 마켓 운영…현장서 라이브 커머스 특별 방송동 진행

대전 0시 축제 연계 프로그램에 지역 전통 시장과 상점가 상인이 참여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우선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 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32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떡갈비, 족발, 치킨, 닭발, 두부 김치, 곱창,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중앙 시장 활성화 구역 상인회 역시 손님 맞이를 위해 음식 선별부터 품질 관리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했다.

또 중앙 시장과 건어물 거리를 무대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선을 보인다. 버스킹, 마술 공연 등 거리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리들 공원에서는 소공인 오픈 마켓을 운영한다.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오픈 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반려 동물 용품 등 지역 우수 소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전시하며, 체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11일과 12일에는 오픈 마켓 참여 4개 업체가 함께하는 라이브 커머스 특별 방송을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우수 상품의 홍보는 물론, 생동감 넘치는 0시 축제 현장의 모습을 담아 방송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달에 이어 축제 일정 동안에도 물가 안정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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