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중구청사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기분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공약사업은 총 47개로, 이 중 이행 완료된 11개 사업을 포함한 추진율은 2분기 기준 43.5%으로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중구 공약사업은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계획 추진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중구 ▲지역현안에도 귀 기울이는 구정 등 5대 과제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 구민들의 문화쉼터 조성 ▲청년 중심의 구정 운영 ▲중구형 ‘5도(都) 2촌(村)운동’ 전개 ▲대전천 정비사업 지속 추진 ▲유등천변 힐링 존 조성 ▲세이백화점 폐업 후 활용방안 주민 의견수렴 적극 반영 ▲대전시립주민문화체육센터 활성화 ▲통‧반장 관리 가능한 동네 제설함 설치 운영 ▲호동 산 7번지 일대 임도 조기 신설 ▲중구민 맞춤 복지검색 서비스 연계 제공 ▲뿌리공원 연장 개방 체제 운영 등 대부분이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다.

김광신 청장은 “공약사업은 중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 대전시와의 공조가 필요한 사업은 적극 협력하는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