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로 활용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이 지난 29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신현각)로부터 사업비 440만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사업비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태블릿PC 활용법, 미디어콘텐츠 이해, 이모티콘 제작 등 미디어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미디어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균형잡힌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균형잡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청소년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초등 5-6학년을 수시 모집 중이며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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