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축제, 수학캠프, 로봇융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 개최

8월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 대전에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1일 대전시는 정부 출연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자치구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문화축제, 강연, 과학 캠프, 포럼 등 과학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연구를 체험(체험교실, 과학 DIY챌린지 등)할 수 있는 ‘주니어닥터’ 행사가 이달 31일까지 대덕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이달 1~3일 중학생이 출연연을 탐방하는 ‘대전 과학캠프와 4일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산업수학캠프’, 연구기관의 대표성과를 소개하는 ‘과학기술 WEEKLY 행사’까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우주시대 핵심기술의 향연 ‘MARS 월드포럼(8.4.)’과 로봇기술 축제인 ‘제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8.4.~8.6.)’, 과거와 현재, 미래 존으로 구성된 ‘대전 0시 축제(8.11.~ 8.17.)’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출연연 탐방 등 주말과 평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됐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시 홈페이지‘8월 과학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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