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동 복지시설 종사자 위기대처 능력 강화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기성동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대전 119 시민체험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요령,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을 포함해 4시간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 실기 평가에 합격했다. 

기성동 지역은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이 밀집 응급상황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시설 입소자들의 인적피해를 최소화하고 골든타임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거점 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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