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혁신센터, 입주기업 환경 개선 다짐_사진
대전시·대전혁신센터, 입주기업 환경 개선 다짐_사진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기업인의 협의체인 ‘대전창업열린공간 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지난 27일 발족했다.

31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협의회는 대전창업열린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 대표로 구성됐으며, 협의회장에 이기석 대표((주)오렌지메딕스), 부회장에 김민현 대표((주)모바휠)와 변무영 대표((주)엠케이)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대전창업열린공간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고, 운영 활성화 지원 및 네트워킹, 업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대전혁신센터는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K-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기술 창업 클러스터인 앵커건물을 건립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협의회의 첫 회장직을 맡게 된 이기석 회장은 “협의회를 만들어 준 대전시와 대전혁신센터에 감사드리고, 입주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만들어진 협의회인 만큼 입주기업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의회 발족을 통해 대전창업열린공간에 입주해 있는 과학기술 기반의 기업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상호 유기적인 활동으로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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