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이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이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관련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단장 이동선)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와 의료, 돌봄 등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대비 지역 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대상자 중심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덕구자활센터, 대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장기요양 제공기관, 의료기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민간·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향후 시범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선 실행단장은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은 민관이 원팀으로 함께 노력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가능한 것”이라고 자축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덕구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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