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민선8기 정책자문단(단장 신동호 한남대 교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50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이번 회의에서 △대덕물빛축제 발전 방안 △대덕구 특례 지정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대덕물빛축제의 ‘킬러컨텐츠’ 개발 △축제의 지역관광, 상권, 기업과 연계방안 △대덕구 맞춤형 특례 비전 제안 및 분야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견을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분과별 회의를 별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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