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구민들이 도마를 만들고 있다.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의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구민들이 도마를 만들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친환경 재료인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청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민들의 목공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에 조성된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총 120회의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목재환경에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화·목·금요일 주 3회 운영되며, 회당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체험료는 무료로 수준별로 목재를 활용한 도마, 화분, 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전화(☏671-2239) 또는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우걸 대덕구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분들께서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친환경 재료인 목재와 친숙해지고 일상 속 목재 이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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