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오후 3시 라이브대장 방송
12월까지 60개 업체 참여

대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라이브대(전)장(터)'가 시즌2가 오픈한다.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가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참여 소상공인 업체를 60개로 확대했으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라이브 방송을 정례화해 진행한다.

또 테마별 다양한 기획전과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이달 13일 오후 3시 선화동주꾸미와 신선맘 견과류 선물세트 판매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라이브대장 시즌2는 우선 지난 5월 1차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는 추가로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시작하고, 12월에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 장(터))를 구축·운영해 왔다. 올해 4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총 52회 방송을 진행해 1억 9200만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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