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 제7조 및 제17조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중앙부처 25개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점검, 최종 7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동구는 안전교육 추진실적, 안전교육 기반 조성, 안전교육 관심도, 안전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재난 재해, 안전사고 발생 등 안전 관련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구는 생애주기 고려, 안전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프로그램 확대 실시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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