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 참여 업체 21일까지 접수

대전시가 ‘강소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을 추진, 4개 업체를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지역 우수 브랜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환경분석, 성장 로드맵, 개선 분야 도출, 성장지원금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업체당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00만 원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하며, 중간점검 우수 소상공인 2개사에는 업체당 2500만 원의 2차 성장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선발된 4개 업체에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이달 21일까지 이메일(post@djb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5)에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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