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로그램 특강이 26일 동구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건강프로그램 특강이 26일 동구청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과중한 업무로 일상 속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원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넘쳐나면서 생기는 병, 대사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특강은 정진규 충남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른바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진‘대사증후군’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비만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들이 건강해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관리에 유의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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