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무형문화 탐구생활’ 운영
7월부터 9월까지 대전전통나래관서 운영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교육 ‘2023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무형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형문화 탐구생활’은 대전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교육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기능 4 종목 (단청 시계 만들기, 해금 체험하기, 여치집 만들기, 목기 장식품 만들기) 일회성 체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종목별 6회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인원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교육일자별 12명 이내이며,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 전통진흥팀(☎042-636-8064, 8062)을 통해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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