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목원대 경영학과 학생 등이 현장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목원대 경영학과 학생 등이 현장체험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경영학과는 대학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한국타이어그룹 테크노돔(Technodome)에서 ‘경영학 전공자 기업 현장체험’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목원대 경영학과 김종식 교수 주관으로 산업특강, 부서방문, 취업 Q&A 등을 진행했다.

목원대 경영학과 3학년 오기종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장산업을 이해하고 글로벌기업 조직문화까지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목원대 경영학과 학과장 구정모 교수는 “고객인 학생, 학부모의 의견과 니즈(needs)를 정기적으로 청취해 학과 운영에 적극 반영하며 실무중심 경영학습을 통한 학생의 사회진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원대 경영학과는 올해 상반기에만 삼영회계법인, SK그룹, SH수협은행, 국세청, 중소벤처기업부, 광고홍보사, 바이오기업(코스닥), 교육컨설팅사 등에 1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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