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신청·접수
대전 중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신청·접수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놀이)극 공연’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위생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필요성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 전문 교육극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아이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내용을 자유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유치원 강당에서 30분 내외로 열릴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위생 관념과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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