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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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5월 23일, 24일 이틀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일정은 후보지별로 5월 23일 9:30(태평동), 5월 23일 14:00(유천동), 5월 24일 14:00(문화동)에 각각 열린다.

중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구상(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7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에 3곳(태평·유천·문화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정비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조성비를 지역별 300억씩, 총 900억을 우선 지원 가능하다.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 시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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