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직원들이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축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와 SNS 구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동구청 직원들이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축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와 SNS 구독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축제의 달 5월, 대전보건대학교 등 대전 동구 소재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동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1일 대전보건대학교 축제와 18일 우송정보대학 축제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동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동구는 젊은 세대에게 동구 대표축제를 비롯해 청년정책, 안심귀가보안관 등 동구 주요 정책을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대학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기획했다.

동구청 직원들은 각 대학 축제장에서 대학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구 주요 정책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동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구U를 비롯한 SNS 구독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의 대학교를 품고 있어 우수한 관‧학 협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관‧학 상생발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 소재 5개 대학과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롯, 박희조 동구청장이 각 대학을 방문해 청년과의 토크콘서트 톡톡(Talk-Tok)을 진행하는 등 관내 대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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