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복지사각지대 위가가구 발굴단 ‘중구 복지돋보기’ 홍보물 배부
대전 중구, 복지사각지대 위가가구 발굴단 ‘중구 복지돋보기’ 홍보물 배부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며 더 꼼꼼하고 강화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 배부는 지난달 17일 진행한 서대전우체국, 대전중구의사회, 대전중구한의사회, 대전중구치과의사회, 대전중구약사회와 위기가구발굴단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내 병·의원 371곳, 약국 152곳, 서대전우체국에 배포했다.

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문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를 넣은 각티슈를 안내데스크나 대기석에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기가구 발굴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중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단수, 단가스 등)를 활용해 연 6회 발굴·긴급복지지원, 통합사례관리, 이웃돕기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발굴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있다”며,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발견 시 내 가족처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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