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일 본관 1층 전시실서…원화 프린팅 액자 등 선보여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최민지 그림책 展: 소중한 친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 프린팅 액자 36점과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 그림책에서 인용한 도서 6권을 선보인다.

이달 22일에는 최민지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 예정으로 전시 기간 동안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해 게시하는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밭 도서관에 따르면 최민지 작가는 아이의 외로운 마음을 경쾌한 상상으로 해소하며,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작품을 그리는 작가로 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 마법의 방방, 나를 봐,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올 줄이야를 쓰고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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