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리 대전 북 스타트 사업 추진…관할 공공 도서관서 순차 배송

대전시가 올해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2023 우리 대전 북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3 우리 대전 북 스타트는 올해 대전에서 태어날 아기를 대상으로 시와 5개 자치구, 행정 복지 센터, 공공 도서관, 출생 신고 등록 의료 기관 등 약 100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전국 광역시 가운데 당해 년도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 대상의 북 스타트는 대전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올해 대전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기며, 신청 방법은 출생 신고 때 비치된 책 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 신고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행정 복지 센터, 구청 민원실, 출생 신고 등록 의료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 스타트 가방,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했고, 관할 공공 도서관에서 신청자의 집으로 순차 배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도서관과(042-270-0871),  동구 가오 도서관(042-259-7059), 중구 문화체육과(042-606-6502), 서구 어린이 도서관(042-288-4833), 유성구 진잠 도서관(0423-611-6593), 대덕구 송촌 도서관(0423-608-5882), 한밭 도서관(042-270-751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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