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서…지난 해 지역 주요 이슈 구성 선보여

(사)목요언론인클럽 주최, 대전·세종·충남 영상 기자회 주관 제1회 보도 영상전이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방송 영상 기자 회원 약 30명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을 지역민에게 선보인다.

올해 전시는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치열했던 지방 선거, 코로나 19 등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에서 있었던 정치, 사회, 경제, 과학 등 지역 주요 이슈를 담아 구성했다.

특히 이달 23일 개막식에서는 다른 사람의 모범이 돼 방송에서 소개한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한 김건우 군과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김지민·강태우 소방교 부부를 표창한다.

또 행사 현장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모금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대전·세종·충남 영상 기자회는 KBS대전, 대전MBC, TJB대전방송, YTN, MBN, JTBC, SBS, 채널A, 연합뉴스TV, TV조선 등 지역 10개 회원사의 카메라 기자 33명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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