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일 남선 공원 실내 빙상장서…15분 3피리어드 경기 그룹별 풀리그 진행

제10회 대전 아이스 하키 협회장배 전국 대회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남선 공원 체육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 저학년(U-9)과 고학년부(U-12)로 나눠 진행하며, 2개 리그에 대전·서울·인천·대구·광주·아산·구미·포항 등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다.

대전에서는 남선 빙상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대전 아이스 유니콘스가 참가했다.

경기는 저학년과 고학년부 모두 그룹별(A/B) 풀리그 방식이며, 경기는 15분 3피리어드로 진행한다.

대전 아이스 하키 협회 김의철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이스 하키 종목을 대전 시민에게 알리고, 참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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