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이 지난 1일 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지난 1일 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8일 성남동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진행한 ‘2023년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구는 이번 새해맞이 구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과 동구의 미래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동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동구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는 박희조표 즉문즉설로 불린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해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그 자리에서 부서장들이 답변‧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오랫동안 동구에서 삶의 터전을 지킨 토박이 소상공인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은 동구 르네상스 원년으로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구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구민과 함께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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