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 즐겨
입춘을 맞은 지난 4일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실내마스크 해제 이후 첫 주말에 열려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계묘년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연날리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실외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했던 시기에 실외마스크도 해제된 이후 열린 행사에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랜만에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시절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날리기, 제기차기, 부럼 깨기, 장승제,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가 열린 외암민속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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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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