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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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상시가동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8개 분야에 대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이동에 대비한 방역 대책으로 선별진료소, 해외입국자 관리, 재택 치료 전담팀 등을 운영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층 등 7,882세대에 1억5,7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 운영, 교통상황실 운영 및 비상(의료)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김광신 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명절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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