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 노인 4,482명 일자리 창출 170억원 투입
대전 중구, 2023년 노인 4,482명 일자리 창출 170억원 투입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023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당초 160억원의 예산에서 10억원이 증가한 1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4,482명의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대한노인회 시연합회, 보문복지관,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중구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형 사업에는 청소년아동안전지킴이, 근린생활시설지원, 방문노인상담, 도시철도 안전도우미,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3,444명이 참여한다.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시장형 사업에는 시니어택배, 새싹급식도우미 등 377명이 참여하며,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에는 중구새싹지킴이, 장애인․노인복지․다문화 복지 시설 도우미 등 551명, 구인․구직을 돕는 ▲취업알선형사업에는 110명이 참여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은 2월까지 수행기관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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