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9일까지 운영…공식 기록 인정 등 경기력 향상 기여

대전 용운 국제 수영장.
대전 용운 국제 수영장.

대전시 시설 관리 공단 용운 국제 수영장이 1급 수영장 재공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용운 국제 수영장은 올 10월 대한 수영 연맹 경기 시설·용품 공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심사를 마치고, 이달 최종 재공인을 받아 2025년 12월 9일까지 1급 수영장으로 운영한다.

1급 수용장 재공인으로 대규모 수영 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수 있으며, 엘리트 선수의 공식 기록 인정 등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코로나 19 여파로 움츠러든 지역 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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