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는 22일 한국119청소년단 학생들이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급증하는 화재예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봉산초등학교 및 갈마동 일원에서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내 발생 가능한 생활안전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의 응급처치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불나면 대피먼저 등을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119청소년단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참여해준 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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