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정적인 플라멩코의 매력 속으로!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음악과 춤을 통해 문화로 하나가 되는 ‘정열의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연문화인 플라멩코는 무용, 노래,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독특한 리듬 속에 현란한 춤과 연주, 그리고 짙은 감정이 서린 목소리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복합예술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페인 플라멩코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공연을 소개하는 ‘탕고스’와 ‘말라게냐’, ‘시귀리나’를 비롯해 두 명의 여자 댄서가 전통 옷을 입고 춤을 추는 ‘알레그리아’, 우리나라의 창과 같은 한이 서린 노래인 싱어의 ‘솔레아’, 기타, 싱어, 타악기가 함께 하는 ‘솔레아 보르 블레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플라멩코를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문해설자의 진행도 함께한다.

또 플라멩코 외에도 최고의 라틴댄서들이 남미의 라틴댄스 중에 가장 화려한 콜롬비아의 댄스인 칼리를 음악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공연관람 문의는 전화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열의 스페인 플라멩고' 포스터
'정열의 스페인 플라멩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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