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 예당 아트 홀서…다양한 합창곡으로 관객에 위로 전해

대전시립 합창단 제158회 정기 연주회 '회상(回想) ... 그리고 그리움'이 이달 27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 무대에 오른다.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현대 합창곡, 한국 창작곡과 오페라 합창 등 다양한 합창 음악을 연주해 지나간 것에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관객에게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전주시립 합창단 예술 감독 겸 상임 지휘자 김철의 객원 지휘로 시립 합창단과 새로운 호흡으로 서정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합창단의 목소리에 감동을 더해줄 첼로 김소영, 호른 조현준, 대금 정지웅의 연주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걸맞게 무대를 풍성하게 꾸민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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