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일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서…모형 유적지서 시료 수습 분석 체험 등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전 컨벤션 센터 제2전시장에서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해 고DNA 분석 체험형 연구실을 운영한다.

'옛 사람과의 연결 고리, DNA 분석'을 주제로 한 체험형 연구실은 유적지에서 출토되는 고생물 유체를 수습하는 과정과 고DNA 특징과 분석 방법, 고DNA 분석으로 알 수 있는 정보 등을 알기 쉬운 언어와 그림으로 표현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어린이가 직접 고DNA 연구원이 돼 체험형 연구실 내 마련한 모형 유적지에서 뼈 시료를 수습하고, 출토된 옛 사람 뼈와 동물 뼈의 보존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의 분석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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