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4일 알마티서 진행…무형 유산 공예 분야 체험 교육도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2022 재외 동포 무형 유산 교류 협력 사업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고려인에게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무형 유산 '학연화대합설무'를 교육한다.

이달 12일부터 진행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의 교육은 국립 고려 극장과 고려인 협회 소속 무용단을 대상으로 약 2주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학연화대합설무 교육과 함께 고려인 일반인과 청소년에게 무형 유산 공예 분야를 선보이는 체험 교육도 운영한다.

국가 무형 문화재 단청장과 선자장 교육으로 무형 유산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무형 유산을 함께 즐기고 공감하며 재외 동포가 고국을 이해하고 민족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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