ʹ22년 반부패․청렴정책 4대 추진전략과 16대 세부과제 정상 추진

대전교육청 감사관이 종합청렴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감사관이 종합청렴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종합청렴도 한 단계 이상 상승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올해부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제도가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이원화된 평가방식에서 두 분야를 합산하여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교육청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현장과 소통하는 ‘2022년 반부패·청렴정책 계획’을 수립하여 강도 높게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 나타난 미흡 사항 개선은 물론 현장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여 조직문화 개선 및 소통․공감하는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해 ▲신뢰받는 청렴 정책 ▲소통하는 청렴 활동 ▲예방하는 청렴 실천 ▲확산하는 청렴 문화라는 4대 전략을 세우고 8개 추진과제와 16개의 세부과제를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정책,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신속한 정착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

대전교육청은 현장과의 소통강화가 내부 청렴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보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내부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기관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면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이 시민과 교직원들이 실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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