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6월 12일 한성 백제 박물관서…출토 주요 유물 400점 출품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 연구원 국립 경주 문화재 연구소와 한성 백제 박물관이 체결한 학술 교류 협약에 따라 '서울에서 만나는 경주 쪽샘 신라 고분' 특별 전시를 이달 8일부터 올 6월 12일까지 한성 백제 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9년 개최한 '한성에서 만나는 경주 월성' 특별전의 후속으로 기획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2007년부터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경주 쪽샘 신라 고분 유적의 주요 유물을 한데 모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신라 고분 문화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덧널 무덤(木槨墓), 돌무지 덧널 무덤(積石木槨墓), 돌덧널 무덤(石槨墓) 등에서 출토한 주요 유물 400점 가량이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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